비철금속 제련을 넘어 2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자원순환으로 미래를 그리는 고려아연, 과연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밝혀줄 숨겨진 보석일까요?
50년 비철금속 장인의 새로운 여정
고려아연은 1974년 설립 이래 아연, 납 등 기초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독보적인 제련 기술력은 단순한 금속 생산을 넘어,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를 공급하는 국가 기간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현재는 국내외 80여 개에 달하는 종속회사를 거느리며 글로벌 비철금속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 미래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비철금속 산업의 격변과 고려아연의 해법
비철금속 산업은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 그리고 희소 금속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러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혁신 전략을 통해 2차전지 소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사업으로 보폭을 넓히며 미래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과거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여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2차전지, 그린 에너지, 자원순환
고려아연의 가장 강력한 투자 포인트는 바로 미래 산업을 겨냥한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입니다. 첫째, 2차전지 소재 사업은 자회사 켐코를 통해 황산메탈 제련을, LG화학과의 합작사 한국전구체를 통해 전구체 제조를, 자회사 케이잼을 통해 동박을 생산하며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에 2027년까지 연간 4만2600톤 규모의 2차전지용 니켈을 생산할 올인원 니켈 제련소를 건설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은 직접 생산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활용하여 '녹색제련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LNG 발전소 구축, 호주 거점의 그린수소 사업 추진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외부 에너지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자원순환 사업은 폐배터리 및 전자 폐기물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도시광산' 사업으로, 고려아연의 오랜 제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는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업 인수 등을 통해 미국 내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제련소와의 시너지를 통해 원료 조달 및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고려아연은 친환경 순환 경제를 선도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희소금속 강자 고려아연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국가 안보적 관점에서 핵심 광물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려아연의 희소금속 사업은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반도체, 전자, 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인듐을 세계 제련소 중 가장 많이 생산하며, 99.999%의 높은 순도를 자랑합니다. 미국 수입 인듐의 약 30%를 고려아연이 공급하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줍니다.
또한, 비스무트, 안티모니, 텔루륨 등 다양한 전략 광물을 생산하며, 특히 안티모니는 방위 산업의 필수 소재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신청하는 등 기술 보호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있어 고려아연은 호주와 남미 등에서 원료를 조달하며 미국의 핵심 광물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은 고려아연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작용할 것입니다.
흔들리는 경영권, 그러나 굳건한 미래 투자
고려아연은 현재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 및 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이라는 내부적인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테네시주 대규모 제련소 투자와 관련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이 경영권 분쟁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이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은 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미국 합작법인에 대한 신주 발행을 지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는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사업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이 경영권 분쟁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 제련 명가의 화려한 변신! 숨겨진 성장 동력을 찾아라
고려아연은 전통적인 비철금속 제련 사업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제련 기술과 희소금속 생산 역량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시대에 고려아연의 전략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비록 경영권 분쟁이라는 내부적인 도전 과제를 안고 있지만, 회사는 이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으로 삼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아연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전략은 굴뚝 산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기업이 제시하는 미래 비전과 추진력을 면밀히 살펴보며, 글로벌 친환경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잠재력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자료는 공신력 있는 시장 데이터와 뉴스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순 정보 제공용입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는 예측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